면허취득후기

2015-2-11 북경 면허 통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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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북경사람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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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2월 11일 드뎌 면허 묵었슴다.
면허 땜시 쪼끔은 속알이를 했는데.......


>>> 저의 공부 방법 소개<<<. 

1. 순서별 보기를 꼼꼼히 읽으면서 푼다. 
   (진도빼기 힘들지만 고시패스 해야한다는 신념과 각오로...... 헐~)
   (모르는 문제는 "그렁가?" 하고 답만 확인하고 넘어간다. 사실 아는 문제가 더 많다. 여기 사용 언어 적응해야 한다.)

2. 1차 모의 고사를 본다.(힘들지만 꼼꼼하게....)
   틀린게 20개정도 정도 나오는데, 성질나지만 틀린거만 골라서 두세번 일는다.
  
   2차 모의 고사를 본다 (틀린문제 또 나온다. 1차처럼 반복한다.)
   3차 (틀린문제 또 나온다. 1차처럼 반복한다.)
   4차 (틀린문제 또 나온다. 1차처럼 반복한다. 뭔가 보이기 시작한다. 집중 했다면? 90점 이상 나온다. 안나올 수가 없다)
   5차 (1차처럼 꼼꼼하게 반복하면 뭔가 보인다. 이제부터는 자연적 !?!? 으로 90점 이상 나온다)
   (여기까지 오는데 한 3-4일 걸린다)
   

3. 오잉~ 이럴 수가 ????? 
   순서별 보기를 다시 보면 나도 모르게 진도가 팍팍 나가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.
   (여기서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"그샤끼만" 체크해서 두번 정도 더 복습한다 - 신기한 것은 힘들지 않고 문제 넘어가는 가는것이 재미있다.)
   (순서별 보기에서 자연적으로 확실히 알고 넘어갔다면 시험은 통과다. 왜? 내가 그랬으니까!!!)
  
   (반드시 순서별 보기에서 체크를 해야 할 것 같았다. 
    왜냐면 모의 고사에서 접하지 못한 새로운 문제를 다 접해야 되고, 고사장의 전혀 다른 문제를 접해야 하기 때문이다.) 

4. 5번정도 보았던 모의고사의 틀렸던 문제를 두번정도 더 정독한다. (안힘들다)

5. 시험보러 간다.  



>>> 고사장 <<<
1. 시험 문제가 여기 안전넷보다 쎄련되게 나온다. 문맥은 거의 같다.
2. 연습에서 못본 문제 그리고 전혀 낯선 문장이 2-3개 정도는 나오는것 같았다.
3. 아리송하고 이상한 문제는 메모지를 준비해서 번호를 써놨다가 다시 한번 클릭해서 본다.
4. 시간은 지구가 돌 정도로 넉넉하다. 
 

>>> 시험결과 <<<
1. 나는 +바이크 면허인 C1F이고 92점으로 통과.
2. 아내는 내가 면허시험장 혼자 가기 싫어서 억지로 등록 시키고 어깨너머로 공부했는데 C1 96점으로 통과. 
3. 우리들 나이는 둘다 오십대 후반이다. 


오늘은 기쁜날...... 

      만세 만만세.........


  




   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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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

최고관리자님의 댓글

  • 최고관리자
  • 작성일
합격 축하드립니다.
이렇게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저희도 기쁩니다.
두분이 같이 합격하셨으니 축하주라도 한잔 하셔야 겠어요. ㅎㅎ
즐거운 중국 생활되시고 구정 잘 보내세요..